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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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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경남 밀양시 산내면, 단장면

  • 연락처

    055-359-5637

  • 주차시설

소개

천황산(해발 1,189m)은 밀양시 단장면과 산내면, 울주군 상북면(上北面) 경계에 있는 산이다. 영남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하여 산 정상에 서면 영남알프스의 거대한 산줄기와 사자평 억새밭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세가 아름다워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으로 불린다.

천황산(天皇山) 주봉은 사자봉이다. 정상 서쪽 바위 부분이 사자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사자봉 아래 사자평에는 사자암이란 절이 있었다고 한다. 사자평은 신라 화랑들과 사명대사가 이끈 승병들이 훈련하던 곳으로 우리 민족의 씩씩한 기상이 넘치던 곳이다.

해발 700~800m 고도에 펼쳐진 고산평원은 습기를 많이 머금은 지형적 요인과 오랜 벌목, 화전, 방목 등 인위적 요인이 겹쳐 국내 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보여준다. 북쪽 산비탈에 있는 밀양 얼음골은 여름날 피서객들이 즐겨 찾으며, 3월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삼복더위를 지나 처서가 되면 바위틈새의 냉기가 점차 줄어드는 신비한 곳이다.

천황산은 그 명칭에 있어 다소간 논란이 있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천황산은 일제 강점시대 일본 천황을 상징하는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불러왔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울산의 어느 유명한 향토사학자는 1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여지도(輿地圖)에 나타난 천왕산(天王山)이, 구한말 국호를 대한제국이라 칭하고 왕을 황제라 칭할 때(1897년)에 맞추어 산이름도 천황산으로 격상시켜 불렀다고 짐작하고 그대로 불러도 좋다고 보고 있다. 또한, 울주군 『상북면지(上北面誌)』에 의하면, 1995년 '왜곡된 지명 되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상남도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금은 사자봉(獅子峰)으로 복칭하였다고 한다.

현재 정상의 커다란 표지석에는 天皇山이라 씌어져 있다. 이 산은 동쪽의 둥두렷한 모습과는 달리 정상 서쪽 부분은 사자머리 같이 생긴 바위봉이 형성되어 있어서 흔히 사자봉이라고 부르고 있다. 천황산 사자평에는 사자암이란 절집이 있었다고 하며, 신라 화랑들이 훈련을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四溟大師) 유정(惟政)이 승병들을 훈련시켰다고 한다. 이 산 동쪽의 사자평(獅子坪)은 본래는 송림이 꽉 들어차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이 스키장을 건설한다고 나무를 모두 벌목해버렸다고 전한다. 또, 사자평에는 조선시대 백자기를 굽던 도요지(陶窯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곳이 '천황산요지군(天皇山窯址群)'이란 사적지로 지정을 받았다.

천황산과 재약산 동쪽에는 사자평이란 넓디넓은 억새밭이 있다. 천황산 북쪽 비탈에는 유명한 밀양의 얼음골이 있어 여름날 전국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 이 산 서쪽의 금강동천(金剛洞天) 골짜기에는 금강폭포가 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억새밭으로 알려진 사자평은 약 1백25만여 평이다. 사자평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면 '황금물결 일렁이는 억새의 본고향'을, 차디찬 바람이 부는 겨울날이 오면 ‘백설의 천지’를 연출하기에, 서울 등지에서는 밤열차에 몸을 싣고 와서, 천황산 정상에 올라 그런 장관을 만끽하면서 세사(世事)의 고통을 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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